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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이 많으면 사주가 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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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서를 받아 보면 신살이 수십 개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수가 많으면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보량이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신살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신살은 기준을 바꿀 때마다 새로 만들어집니다. 년지 기준, 일지 기준, 월지 기준으로 각각 돌리고 천간까지 더하면 한 사주에서 수십 개가 나옵니다. 개수는 사주의 성질이 아니라 계산을 몇 번 돌렸는가를 나타냅니다.

많이 적을수록 판정은 흐려집니다

스무 개를 늘어놓으면 그중 무엇이 결론에 쓰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상반된 신살이 함께 있으면 어느 쪽으로도 설명이 됩니다. 결론이 이미 정해진 뒤에 근거를 고르는 구조가 되기 쉽습니다.

저희가 쓰는 것은 12신살 네 자리뿐입니다

저희는 삼합(三合)에 근거한 12신살만, 그것도 일지 기준 네 자리만 씁니다. 12운성도 일간 기준 네 자리만 씁니다. 무엇을 썼는지 셀 수 있어야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되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뺐는지도 밝힙니다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천을귀인·삼재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뺀 것을 밝히는 이유는, 같은 사주를 다른 곳에서 봤을 때 답이 다른 까닭을 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전은 뭐라고 하나

지지가 만나는 방식을 자평진전은 넷으로 나눕니다.

형(刑)이란 삼형이요, 충(沖)이란 육충이요, 회(會)란 삼회요, 합(合)이란 육합이다. 이는 모두 지지의 자리로 말한 것이며, 마주 보고 쏘는 뜻(對射)이다. 세 방위가 모이는 것을 회라 하니 벗이 모이는 뜻이요, 나란히 마주하는 것을 합이라 하니 이웃하는 뜻(比鄰)이다.

지지가 만나는 방식은 이 넷뿐입니다. 조문이 「마주 보고 쏘는 것」과 「이웃하는 것」을 갈라 놓은 데 주목하십시오 — 충은 정면으로 부딪는 것이고 합은 곁에 붙는 것이라 무게가 다릅니다. 여기에 없는 이름으로 사람을 판정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판단에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쓰는 것은 오행의 생극(生剋), 월지 지장간의 투출로 세운 격국(格局), 득령·득지·득세로 따진 왕쇠(旺衰), 그리고 그에 따라 정해지는 용신·상신·기신입니다. 신살 중에서는 삼합(三合)에 근거한 12신살만, 그것도 일지 기준 네 자리만 씁니다.

쓰지 않는 것은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천을귀인 같은 민간 신살과 삼재입니다. 넣으면 결과가 더 그럴듯해 보이지만, 고전이 근거를 대지 못하는 것을 판단에 넣지 않습니다. 무엇을 뺐는지까지 밝히는 이유는, 같은 사주를 다른 곳에서 봤을 때 왜 답이 다른지 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신살의 개수는 실력의 표시가 아닙니다. 무엇을 쓰고 무엇을 뺐는지 말할 수 있는 쪽이 근거 있는 설명입니다.

판정에 실제로 쓰인 것만 보시려면 KLifeMap.AI 사주 분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입력이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KLifeMap.AI는 자평진전(子平眞詮)을 기준으로 격국·용신을 판정합니다.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삼재 등 근거가 부족한 민간 신살은 엔진에서 아예 계산하지 않습니다.

KLifeMap.AI는 정통 명리학 기반의 판단 엔진 위에서 AI가 설명하는, 자기이해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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