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그래프로 보면 무엇이 달라지나
「40대가 좋다」는 말은 들어도 그게 어느 정도인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세 가지를 따로 그린다
격국론·억부론·조후론은 서로 다른 것을 묻습니다. 격국론은 이 명식이 무엇으로 서는가, 억부론은 힘의 균형이 맞는가, 조후론은 계절의 치우침이 메워지는가입니다. 한 장에 다 그리면 아무것도 안 보이므로 세 장으로 나눕니다.
한 선만 보면 뜻이 없다
억부론은 용신과 기신이 벌어진 폭으로 읽습니다. 용신이 기신보다 위에 있는 구간은 같은 힘을 써도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격국론은 격용신과 상신을 함께 봅니다 — 격용신은 높은데 상신이 떨어지면 격이 무방비가 됩니다.
궁합은 두 사람을 겹친다
두 분의 대운은 시작하는 해가 다릅니다. 나이로 겹치면 40세인 A와 40세인 B를 나란히 두게 되는데, 그건 서로 다른 해입니다. 그래서 가로축을 연도로 두고 같은 해끼리 견줍니다. 두 흐름이 어긋나는 해가 한눈에 보입니다.
세로축은 무엇인가 — 십이운성 열두 단계
높낮이는 기분이나 점수가 아닙니다. 십이운성(十二運星), 곧 장생·목욕·관대·임관·제왕·쇠·병·사·묘·절·태·양 열두 단계입니다. 자평진전평주 「논십간십이지」는 이 이름들을 두고 「장생·목욕 따위의 이름은 모양을 빌려 부른 말이다」라고 못박습니다. 장생은 갓 태어난 것, 임관은 벼슬에 나아갈 만한 것, 제왕은 씩씩함이 끝에 이른 것에 견준 이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 점이 아니라 방향을 본다
열두 단계는 한 방향으로 돌고 돕니다. 「사(死)」 다음이 묘·절이고 그다음이 태·양·장생입니다. 그러니 낮은 자리에 있다는 것과 내려가는 중이라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같은 「쇠」라도 제왕에서 막 꺾인 쇠와 오래 눌려 있다가 태·양으로 향하는 절은 읽는 법이 다릅니다. 그래프를 쓰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 한 칸의 높이는 표로도 보이지만,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는 선으로만 보입니다.
저희가 판단에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쓰는 것은 오행의 생극(生剋), 월지 지장간의 투출로 세운 격국(格局), 득령·득지·득세로 따진 왕쇠(旺衰), 그리고 그에 따라 정해지는 용신·상신·기신입니다. 신살 중에서는 삼합(三合)에 근거한 12신살만, 그것도 일지 기준 네 자리만 씁니다.
쓰지 않는 것은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천을귀인 같은 민간 신살과 삼재입니다. 넣으면 결과가 더 그럴듯해 보이지만, 고전이 근거를 대지 못하는 것을 판단에 넣지 않습니다. 무엇을 뺐는지까지 밝히는 이유는, 같은 사주를 다른 곳에서 봤을 때 왜 답이 다른지 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흐름은 말로 들을 때보다 그림으로 볼 때 훨씬 분명해집니다.
내 대운 흐름을 그래프로 보시려면 KLifeMap.AI AI 인텔리전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입력이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KLifeMap.AI는 자평진전(子平眞詮)을 기준으로 격국·용신을 판정합니다.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삼재 등 근거가 부족한 민간 신살은 엔진에서 아예 계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