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상담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요즘은 AI에게 사주를 물어보는 분이 많습니다.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요.
AI가 잘하는 것
이미 계산된 결과를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옮기는 일은 AI가 잘합니다. 딱딱한 용어를 풀어 주고, 지금 상황에 맞춰 설명하고, 무엇을 하면 되는지로 이어 주는 일입니다.
AI가 하면 안 되는 것
판정입니다. 격국이 무엇인지, 용신이 무엇인지를 AI가 정하면 물을 때마다 답이 달라집니다. 실제로 널리 쓰이는 AI 챗봇에 같은 사주를 두 번 물어보면 다른 격국이 나오는 일이 흔합니다.
저희가 감시하는 방법
상담 AI가 답하면 검증 AI가 「그 판단이 엔진이 준 것인가」를 확인합니다. 엔진이 주지 않은 판단이 섞이면 잡아냅니다. AI를 믿는 것이 아니라 AI를 검사하는 구조를 두는 편이 안전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판단에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쓰는 것은 오행의 생극(生剋), 월지 지장간의 투출로 세운 격국(格局), 득령·득지·득세로 따진 왕쇠(旺衰), 그리고 그에 따라 정해지는 용신·상신·기신입니다. 신살 중에서는 삼합(三合)에 근거한 12신살만, 그것도 일지 기준 네 자리만 씁니다.
쓰지 않는 것은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천을귀인 같은 민간 신살과 삼재입니다. 넣으면 결과가 더 그럴듯해 보이지만, 고전이 근거를 대지 못하는 것을 판단에 넣지 않습니다. 무엇을 뺐는지까지 밝히는 이유는, 같은 사주를 다른 곳에서 봤을 때 왜 답이 다른지 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AI를 믿는 것보다 AI를 검사하는 구조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판정은 엔진이 하는 감정을 받아 보시려면 KLifeMap.AI 사주 분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입력이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KLifeMap.AI는 자평진전(子平眞詮)을 기준으로 격국·용신을 판정합니다. 원진살·귀문관살·백호살·괴강살·삼재 등 근거가 부족한 민간 신살은 엔진에서 아예 계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