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으로 뽑는 열두 이름입니다. 아래 표에서 내 띠 줄을 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12신살(十二神殺)은 삼합(三合)을 기준으로 열두 지지에 차례로 붙이는 열두 가지 이름입니다. 순서는 정해져 있습니다 —
지살 → 년살 → 월살 → 망신살 → 장성살 → 반안살 →
역마살 → 육해살 → 화개살 → 겁살 → 재살 → 천살
이 열둘이 열두 지지를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옵니다. 그래서 어느 띠든 열두 자리를 모두 하나씩 갖습니다.
왼쪽에서 내 띠가 들어 있는 줄을 찾고, 위에서 보고 싶은 띠 칸을 읽으시면 됩니다.
| 내 띠 | 쥐 | 소 | 범 | 토끼 | 용 | 뱀 | 말 | 양 | 원숭이 | 닭 | 개 | 돼지 |
|---|---|---|---|---|---|---|---|---|---|---|---|---|
| 범·말·개 | 재 | 천 | 지 | 년 | 월 | 망신 | 장성 | 반안 | 역마 | 육해 | 화개 | 겁 |
| 원숭이·쥐·용 | 장성 | 반안 | 역마 | 육해 | 화개 | 겁 | 재 | 천 | 지 | 년 | 월 | 망신 |
| 뱀·닭·소 | 육해 | 화개 | 겁 | 재 | 천 | 지 | 년 | 월 | 망신 | 장성 | 반안 | 역마 |
| 돼지·토끼·양 | 년 | 월 | 망신 | 장성 | 반안 | 역마 | 육해 | 화개 | 겁 | 재 | 천 | 지 |
표의 값은 저희 엔진이 쓰는 산출식 그대로입니다 — 내 띠가 속한 삼합의 생지(生地)에서 몇 칸 떨어져 있는지로 정합니다. 예를 들어 범띠의 역마살은 원숭이(申)이고, 범띠의 년살(도화)은 토끼(卯)입니다.
12신살은 연지(띠)를 기준으로 보는 것과 일지(태어난 날의 지지)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함께 쓰입니다. 저희는 두 기준을 모두 내어 나란히 보여 드립니다. 띠만 아시면 위 표로 절반은 보시는 셈이고, 나머지 절반은 일지를 알아야 합니다 — 만세력에서 생년월일로 일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합의 생지(生地)에 해당하는 신살로, 새로운 터전으로의 이동과 출발을 의미합니다. 타지 생활, 이사, 유학,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의 진입과 관련이 깊고, 낯선 곳에서 스스로 기반을 다지는 개척의 에너지로 작용합니다.
도화(桃花)의 성격을 띠는 신살로, 대인관계에서의 매력과 인기, 주목받는 자리와 관련이 깊습니다. 사교 · 예술 · 서비스 분야에서 강점으로 작용하지만, 이성 관계나 씀씀이에 있어서는 절제가 필요한 시기임을 함께 암시합니다.
고초살(枯焦殺)이라고도 불리며, 기운이 마르고 정체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계획이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결실을 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때를 기다리는 인고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숨겨온 것이 드러나거나 체면이 손상될 수 있는 신살로, 구설수 · 비밀 노출 · 과도한 지출과 관련이 깊습니다. 다만 부정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솔직함이 오히려 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합의 왕지(旺地)에 해당하는 신살로, 장수(將帥)의 별이라는 이름처럼 조직을 이끄는 권위와 리더십을 상징합니다. 책임자 · 관리자 위치, 승진과 인정의 흐름과 관련이 깊으며 자존심과 주관이 강하게 드러나는 특징도 함께 지닙니다.
말안장에 오른다는 뜻으로, 사회적 지위 상승과 명예로운 안착을 의미합니다. 장성살 다음 단계로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성취를 누리는 시기를 나타내며, 진급 · 수상 · 공식적인 인정과 관련이 깊습니다.
출장 · 이직 · 해외 진출 등 물리적 이동과 변화가 잦아지는 기운입니다. 활동 반경이 넓어질수록 기회도 커지지만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어 중심을 잡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쉬운 신살로, 잔병치레 · 과로 · 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습니다.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는 만성적인 소모가 특징이므로, 평소 컨디션 관리와 휴식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합의 고지(庫地)에 해당하는 신살로, 학문 · 종교 · 예술 등 정신적 영역으로 침잠하는 기운입니다. 고독을 즐기며 깊이를 추구하는 성향과 연결되고, 독창적인 재능이 늦게라도 크게 빛을 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12신살 중 가장 강한 흉의(凶意)를 지닌 신살로 여겨지며, 예기치 못한 손실이나 강제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만 강한 만큼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힘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이 시기의 결단력이 오히려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수옥살(囚獄殺)이라고도 하며, 관재구설 · 소송 · 시비와 관련이 깊은 신살입니다. 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계약 · 법적 절차 · 공적 서류를 다룰 때 특히 신중해야 하며, 감정적 대응보다 원칙에 따른 처신이 안전합니다.
하늘이 내리는 재난이라는 뜻으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통제하기 어려운 불가항력적 변수를 상징합니다. 무리하게 맞서기보다 순리를 받아들이고 대비하는 태도가 이 시기를 지혜롭게 넘기는 방법입니다.
둘 다 12신살 안에 있습니다. 도화살은 년살(年殺)의 다른 이름이고, 역마살은 열둘 가운데 일곱째 자리입니다. 민간에서 이 둘을 따로 떼어 부르는 일이 많아 별개로 알려져 있을 뿐입니다.
신살은 자리에 붙은 이름이지 일어날 일을 적어 둔 것이 아닙니다. 열두 자리를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고, 같은 띠면 수백만 명이 같은 자리를 갖습니다. 사주는 신살 하나가 아니라 여덟 글자의 관계 전체로 봅니다 — 저희 엔진도 격국 · 용신 · 형충회합을 함께 보고 신살은 그 위에 얹습니다.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겁을 줘서 파는 구조를 만들지 않습니다. 신살은 자리를 가리키는 이름으로만 씁니다.